장애인체육대회

10월8일

날씨마저도 화창한 이날 김해운동장 주변에서 ‘2015 김해시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에서는 100여명이 넘는 봉사원이 이날 교통질서부터 급식봉사, 급수지원, 탁구, 게이트볼, 수영, 파크골프 등 다양한 경기보조 등 장애인들이 경기를 벌이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곳곳에 투입되었다.

 

사랑의 밥차와 주부9단의 김해지구봉사원들이 급식을 했으며 급수는 곳곳에 설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불편한 몸으로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의 팔이 되어 그들을 돕는 노란천사들의 하루였다.

지경임 회장은 ‘고은마음을 갖고 정성을 다하는 김해지구봉사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해운동장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내외동단위봉사회원은 소풍 나온 듯 일찍 도착해 준비한 간식을 나눠 먹기도 했다.

본부석은 준비가 한참이었다.

교통질서를 하고 있는 봉사원들~

삼안동회원은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다.

체육관 내에서 음료봉사를 하기도 하고~

매운 양파를 입에 물고 양파를 썰기도 했다.

선물꾸러미는 분홍철쭉으로 노란천사님과 어울리네요.

의료진으로 보건소 직원도 나와 있었죠.

급식을 돕고 그들이 먹을 동안 ~

우리도 한적한 곳에서 먹기도 했다.

배구 후배 시연이 방문해 기념샷~~~

수영장에서~~

그들을 응원하며~~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급수를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