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김해재난대응봉사회(회장 예광해)는 연휴 3일째인 10월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동 현대 2차 아파트를 찾아 자전거 무상 수리를 했다.
창원경륜공단 김해지점의 자전거부속품협찬으로 올 들어 3회째 수리를 하고 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창원경륜공단 김해지점 김민수 대리는 ‘지난해 3월 협약식을 갖고 자전거부속품협찬으로 재난대응봉사회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9회, 올해 5회, 내년6회 예정이다’ 라며 ‘자전거 수리 받고 찾아가는 시민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예광해 회장을 비롯한 재난대응봉사회원들이 고생하는 모습에 믿음이 간다’ 고 기쁨을 말해주었다.
이날 수리는 60여건으로 타이어펑크, 기어 변속기불량, 장기간정지 상태점검 등이 많았다.
현대 2차 부녀회 박혜옥 회장이 귤을 사들고 격려를 하는가 하면 자전거수리에 감사하다며 음료수를 사다주는 주민들도 있었다.
부녀간에 형제간에 혹은 부부가 고처진 자전거를 타고 가며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부드럽게 페달을 밟으며 사라지는 모습에 예 회장은 ‘그런 모습에 더 열심히 수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졌다.
밀성중학교 2학년 강제준 군은 지난해에 예광해 회장의 쌍둥이 아들들과 함께 하며 ‘12년째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배운 실력이 친구지만 쌍둥이 형제가 부럽다’며‘기회가 되는 데로 열심히 따라다니며 쌍둥이들과 만큼 실력을 쌓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고한 봉사원들은 예광해 회장, 김영경, 병욱,병우(쌍둥이), 병훈(산외초등5년) 강제준(밀성중학교2년), 박대규, 김영심, 신문철, 손현기, 박세호, 이정수(석진우) 회원과 내외동단위봉사회의 이지연, 김숙기 회원이 함께 동참을 했다.
김해재난대응봉사회원
쌍둥이 엄마며 예광해 회장의 아내인 김영경회원은 접수를 받았다.
창원경륜공단 김해지점 김민수(가운데 검정티셔츠) 대리는 재능봉사에 감동이다 라도 했다.
예광해 회장
신문철 회원
손현기 회원(선그라스)
박대규, 김영심 부부
쌍둥이 가족과 쌍둥이 친구 강제준군
완성 된 자전거는 막내 병훈이가 타 보기도 했다.
수리가 다된 자전거는 기쁜 마음으로 주인들에게 돌아갔다.
수고한 봉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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