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 3일

오후~ 창원에 일이 있어 가는 길에 마산 국화축제도 볼 생각에 정희형과 함께 했다.

어둠이 내리기시작하는 저녁 4시반경~

많은 차량들 속을 누비며 마산국화축제장에 도착했다.

각설이들의 노래가 주차장까지 울려 퍼졌다.

 

몇 해 전 돝섬으로 국화전시회를 보러 간 기억이 있었다.

올해가 15회, 마산항 제 1부두에서 한다는 안내장에 따라 국화꽃 구경을 시작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했다.

늦은 시간이지만 잘 왔다 싶었다.

 

하지만 어딜 가든 장사꾼들이 더 설치는 경향이 있어 조금은 아쉬웠다.

 

아름다운 모습은 작은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보려니 국화꽃들에게 미안해

축제가 끝나는 8일 전에 한 번 더 가봐야 갰다

 

 

1,515 송이로 만들어 대규모였다.

오가는 이들의 포토죤이 되었다.

마창대교가 국화로 만들어졌다.

모든 장식은 국화로 만들어졌다.

우리도 포즈를 잡고~~

나도 남들 따라 포즈를~~

국화 분재들~~

박~!터널

이러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