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오후4시경 이용자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서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단골 음식점의 쥔장이 교통사고로 가족들 품을 떠났다는 전화였다.
아니 어쩌다가~~~
삼계로 이용자와 자리를 옮겨 안마의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문상을 다녀왔다.
안주인하고는 종교가 같은 불교로 의령으로 새벽기도도 다니며 친분을 쌓았고,
쥔장은 고기 한 점이라도 더 주곤 했는데~~
인상무상이라고 했던가!
열심히 살았는데 인생이 허무함을 느끼며 연지공원을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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