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내외동단위봉사회(회장 박근희)는 오전 10시 선학공원청소를 했다.
전 회원 22명 중 8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이유일지는 모르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댔다.
그 중 먼저 나온6명의 회원들은 바람에 날리는 낙엽들을 보며 소녀가 되었다.
청소도구를 잠시 내려놓고 단풍놀이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잠시 후 나온 신일회원은 커피를 가져오며 팔을 수술한 장정혜 회원과 청소에 합류했다.
소녀가 된 아지매들은 마음껏 낙엽을 날리며 아름다운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추억을 쌓으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수능일이어선지 6명의 회원들과 함께 했다.
노란 단풍 아래 낙엽을 밟고 있는 회원들도 아름다웠다.
바람이 불어 봉사원들을 흔들어 놓았다.
뒤늦께 신일이도 합류했다.
바람도 불고 회원도 작아 공원주변으로 간단히 청소를 마쳤다.
소녀같은 감성으로 회원들은 단풍을 말리며 즐거워 했다. 하나 둘 셋~ 하며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사진 한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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