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수영장 회원인 윤옥형님과 정희형은 게살볶음밥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1시 30분, 김해 문화원 강당을 찾았다.
김해 박순희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모여 2015 박순희 노래교실 김해 팀 송년회를 가졌다.
강당은 가득매운 곳에 민홍철 의원, 이만기 교수, 홍태용 원장이 인사로 다녀갔다.
선거는 내년 4월인데 벌써 얼굴 알리기에 바빴다.
TV속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있는 이만기 교수가 인사를 할 땐 톰과 제리, 장모를 찾는 회원들도 있었다.
이만기 교수는 아내를 가리켜 ‘제리 장모 딸내미가 대신 왔심더’ 했다.
방송 위력이 대단함을 이만기교수의 인기를 보고 알 수 있었다.
정치인들이 빠져나가고 노래교실 송년회 분위기는 뜨겁게 달궈져갔다.
knn 유랑극단 박유한 진행자가 우리의 진행도 맡았다.
박요한 진행자는 막힘없이 수강생들의 기분을 UP 시켜주었다.
박, 순, 희~
진행자는 강사이름을 세 팀으로 나눠 게임을 통해 각 휴지 상품을 수강생들을 나눠주기도 했다.
나도 얼떨결에 나가 니글니글 댄스를 추라고 해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즐거운 시간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보수교육장으로 향했다.
박순희 노래강사와~
떡과 음료의 먹을거리가 전달되었다.
이만기교수는 톰과 제리~ 장모님은 왜 안 오셨나고들~~ 인기가 대단했다.
잠시 댄스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진행자 박요한으로 강당은 떠들썩 했다.
위층~
아래층 가득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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