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수영을 마치고 학생체육관의 삼락회원을 찾았다.
김해 3기 워커 김명규 회장님이 삼락회원이기도해 응원 차 방문을 했다.
삼락회원들은 평균연령대가 70세가 넘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일주일에 한번, 화요일 오전 10시,
배구로 인생을 즐기며 젊음으로 살고 계셨다.
첫 게임을 마치고 앞앞 이에 싸온 간식을 먹을 때 나도 배구공을 만져 보았다.
뭐라 표현 방법이 없을 만큼 너무 신났다.
배구를 즐기며 사시는 이분들이 부러울 뿐이다.
늘 건강하십시오.
파이팅을 하고
작전도 짜보고
서~브를 하고
블로킹으로 공을 막기도 하고
낮은 자세로 공을 막기도 하고
몸을 다 바쳐 막기도 하죠.
그리고 찾아온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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