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전 병원 문이 열리며 동네병원을 찾았다.
공원청소 하는 날이기에 일찍 서둘렀다.
공원을 찾았을 땐 아무도 없는 텅 빈 공원뿐이었다.
임원들과 통화 후 봉사원들이 올 때를 기다렸다.
잠시 기다리자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들고 봉사원들이 공원에 들어섰다.
모두가 안부를 물어주었지만 그들도 나름 곳곳이 아픈 환자들이었다.
미안한 마음에 그들에게 냉면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조용한 커피 점에서 아줌마들의 수다가 이어졌다.
커피 점에는 예쁜 인형들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다음 주부터 봉사현장에 나설 것이라 다짐하며~~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 ☞ 대한적십자사 - 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삼경로당 건강 체조교실 (0) | 2016.06.16 |
---|---|
노인체조 (0) | 2016.06.12 |
6월 월례회의 (0) | 2016.06.03 |
5월 월례회의 (0) | 2016.05.12 |
빨래방 봉사활동 (0) | 2016.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