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집안온도가 35도를 가리키며 아침을 맞았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한동근)에서는 매월 13일 헌혈의 날을 맞아 급격히 감소한 헌혈자들을 위해 무더위 속, 조심스런 헌혈캠페인의 시간을 창원헌혈의 집 앞에서 가졌다.
평소 오후 1시부터 하던 캠페인을 이날은 오전10시부터 현수막을 이곳저곳에 걸고 오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 봉사원들은 벌써부터 땀으로 흠뻑 젖었다.
한동근 회장을 비롯한 경남헌혈사랑봉사원들은 SNS용으로 쓰일 개인 홍보물을 위해 현수막 앞에 각각 서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거리는 더위로 오가는 시민들은 뜸했지만 경남헌혈사랑봉사원들의 헌혈에 대한 열정은 가득했다.
뙤약볕의 수고는 창원헌혈의 집을 가득채운 헌혈자로 보람을 느끼며 조계영회원의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배 둘레를 채우며 회의로 마무리 했다.
동원되는 회원이 적으나 많으나 우린 같은 조직체, 헌혈로 맺어진 가족이다.
38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님들의 헌혈에 대한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박중재 회원은 무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수막을 매고 다녔다.
뙤약볕을 피해 촬영하는 모습을 누군가에게 찍혔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조용히 회의로 진행되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조계영' 회원이 운영하는 한우일번가(창원 상남동 2-6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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