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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헌혈봉사회 이광희 부회장 김해 방문

건강미인조폭 2016. 8. 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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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온도가 34도를 가리키는 날을 맞았다.

 

복지관 가는 날이지만 오전 11시 서울 동부헌혈봉사회의 이광희 부회장이 김해를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봉사원들에게는 미안했지만 급식봉사를 취소하고 이광희 부회장을 맞았다.

 

서울 성수동에서 수제화업을 하고 있는 이광희 부회장은 여름휴가를 보내며 부산 업체에 들려 서울 올라가며 잠시 들린 것이다.

 

이 부회장은 김해누님이라고 적힌 하얀 상자를 전했다.

 

발이 큰 나는 이 부회장으로부터 지난 가을 구두를 선물 받은 이후 이번에 여름구두를 선물로 받은 것이다.

 

만난 적은 없지만 남편은 어려운 걸음에 선물까지 받는 것에 감사하며 점심대접을 잘해라 해주었다.

 

상당히 더웠다.

 

이 더위를 식힐만한 곳을 와인동굴로 생각하고 그를 생림면 마사리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 부회장은 상당히 더워했다.

 

그래도 이곳까지 와주었으니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더위를 레일바이크를 타며 조금은 시원했지만 더위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 와인동굴로 들어가 더위를 식혀 보았다.

 

김해 상동에 많이 생산되는 산딸기로 와인을 생산하며 이곳을 홍보하고 있다.

술을 못하는 이 부회장은 맛 만보고 나머진 내가~~~ ㅎㅎㅎ 달콤했다.

 

이 부회장은 술을 못하는 탓에 와인선물을 마다했다.

뜨거운 여름 쌈밥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대접하며 이번 20~21일 속리산 운영회의 때 만남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무더위, 바쁜 일정에 김해 방문에 감사하며 나의 큰 발에 단점을 보안한 신발까지~

하는 일이 더욱 대박나기를 기대해 본다.

 

주차 중 더위를 피해 잠시 그늘에서 이광희 아우님

기차카페

레일바이크를 타기도 하며

직원들이 찍어 주었다.

철길에 안전요원이 있기도 했다.

잠시 더위를 와인동굴에서 식히며 한잔의 와인을~~~

동굴에서 더위를 충분히 식히며~~ 

뙤약볕은 싫지만 여름 샌달을 신기위해선 여름이 좀 더 더디 갔으면 한다.

고마워요 광희 아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