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 찾은 옛친구

9월 21일

봉황동에 위치한 적십자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오늘은 내외동단위봉사회에서 급식봉사를 하는 날이다.

 

이날 특별한 회원이 함께 했다.

 

2000년대 중반을 함께 봉사를 하며 지낸 이소민(정옥)이 10년 가까운 시간을 창원으로 이사 갔다 다시 김해 장유로 이사를 왔다.

 

소민이는 창원에서도 틈틈이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사 온 뒤 당연한 듯, 복지관을 찾은 것이다.

봉사원들은 소민이를 반겨주었고, 여전이 아름다웠다.

우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급식봉사를 마치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며 장유에 도착, 다음을 기약했다.

2005년 1월 28일 당시 사진

2005년 1월 28일 당시 사진, 좌측끝 이소민(정옥) 우측 끝 이지연

10년도 더 된사진이 앤된모습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