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구운영회의 훈훈함이 전달되다.

9월 19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자경임)에서는 9월 19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57명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김해지구협의회 운영회의가 열렸다.

 

이번 운영회의는 그 어떤 회의보다 화기애애했다.

 

지경임 회장은 ‘김해시 행사에서 틈틈이 선보이고 있는 김해노인체조가 김해시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는다’ 고 전했다.

 

또, 대동단위봉사회 김명자 회장은 ‘봉사원들과 독거인(강직성 척추염)의 집수리를 위해 십시일반 사재를 털어 그 무더운 여름, 3개월간의 공정으로 완공되었다며 보람을 토로했다.

 

이번 추석 전날인 13일, 동상동단위봉사회(회장 이옥순)는 양말 200켤레와 떡 14되를 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며 봉사원들은 알찬추석 명절을 위해모두 안아주는 등 훈훈하고 따듯함을 전했다.

 

또, 경남지사에서 추진 중인 해외학교 짓기에 하나로 동남아시아 ‘라오스’에 학교 설립 기금으로 김해지구협의회의 양문자 부회장(대동)은 5,000만원 기부예정이며 만약 기부를 하게 되면 경남에서 '고액의 기부자 1호'가 될 것 같다고 지경임 회장이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단위임원들은 양문자 부회장을 향해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해시민복지국 여성아동과 박동주 과장은 격려사로 ‘노란조끼의 천사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마치고 이어 깜짝 퀴즈를 냈다.

‘김해시의 시목 은행나무, 시화 매화, 시조는 까치에서 무엇으로 바뀌었을까요?’ 라는 퀴즈에, 칠산서부동 김삼화 회장이 시조 기러기를 맞춰 즉석선물을 받기도 했다.

 

아름다운 단위별 사업보고를 받은 지경임 회장은 ‘김해지구는 여러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했다.

 

9월과 10월의 김해지구협의회 행사일정을 전해 받으며 훈훈하고 아름다운 김해지구 9월 운영회의를 마쳤다.

 

나는 언제나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도록 힘쓰겠습니다.

동상동 이옥순 회장

대동면 김명자 회장

김해지구협의회 양문자 부회장

깜짝 퀴즈 정답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김해시 박종주 과장

상품을 받고 기뻐하는 칠산서부동의 김삼화 회장

즐겁고 행복하게 회의를 마치며~~

사진 도움을 준 여성정책팀의 이경희 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