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남편과 주말 부산을 다녀왔다.
거리는 오전이라 다행히 막힘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신호대기 중에 예쁜 강아지도 만날 수 있었다.
한 달 전쯤, 사두었던 생강을 활용해 올겨울 가족의 감기예방을 위한 편강을 만들기로 했다.
편강을 만들기 위해 설탕 넣고 계속 저으면 팔이 아플 텐데, 하면서도 마음먹고 시간 있을 때 한 것이다.
생강1.5kg과 흰/황설탕을 각각 500g씩 준비했다.
생강 800g에는 흰 설탕 200g정도의 약간을 넣었다.
또 한곳의 생강 800g에는 황설탕 500g 정도를 넣어 두 가지로 만들었다.
팔은 예상대로 아팠고 생강은 편강으로 모양이 비슷하게 나왔다.
완성 된 편강은 넓은 쟁반에 말리며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남편의 시식용으로 안주가 되었다.
생강+흰설탕
생강+황설탕
흰설탕(좌)과 황설탕(우)을 각각 만들어 보았다
남편과 부산을 다녀오며 신호대기 중에 만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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