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수영장 정기휴관일로 숙진아우와 롯데 워터파크를 찾았다.
처음 찾아가는 곳이기에 어리둥절해 하며 뻔뻔한 아줌마의 얼굴로 물어가며 입장을 했다.
매표소를 지나 입장을 하고 물에 들어가기 전, 코인(사물함 열쇠)을 충전해야 했다.
코인을 적당한 금액을 충전하고 나중에 남은 금액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충전소는 본관 로비에도 있고 열쇠를 받으면서 직원들에게 문의하면 된다.
코인번호의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코인을 충전하고 탈의실로 이동 후 물놀이를 즐기면 되었다.
안전요원들은 곳곳에 있었다.
이른 시간에 입장한 탓에 입장객은 그리 많지 않고 물놀이 체험을 골고루 할 수 있었다.
수영복은 필요 없이 물놀이 편한 복장이면 되었고 모자는 수모든 일반모자든 반듯이 써야 했다.
구면조끼(대여료 6,000원)를 입어야 물속 입장이 가능했다. 물은 따듯했다.
수영장하고 다른 것은 파도가 치고 구명조끼를 입어 그냥 물 흐름대로 몸을 맡겨야 했다.
누워서 공상을 하며 숙진이와 각각 적당히 놀고 2인 보트를 타고 내려오는 ‘스윙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를 타며 즐겼다. 1인 ‘바디슬라이드’는 수영복을 입지 않아 체험은 다음으로 미뤘다.
물 흐름 따라 튜브에 앉아 타고 실내 둘레를 내려오는 ‘티키 리버’를 탈 때는 조금 추웠다. 튜브를 앉지 않고 가슴에 끼고 담에는 타야 갰다, 생각했다.
적당히 체험을 하고 다시 물타기를 시도하고 2층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출출한 배를 채웠다.
커피를 각각 들고 찜질방체험에 나섰다.
여러 개의 방 중에 ‘참숯향균방’에서 20여분 눈을 붙이며 사우나까지 맞히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사우나 역시 완비 된 상태에서 즐길만했다.
사우나는 준비 없이 가도 되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샴푸, 린스 정도 가져가도 되지만 굳이~~~
입구에는 겨울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두었다.
추운 겨울 숙진아우와 색다른 체험을 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코인(사물함 열쇠)
코인을 사용해 구명조끼를 입었고 썬캡을 썼다.
1인이 수영복차림으로 타는 '바디 슬라이드'와 2인이 보트를 타고 내려오는'스윙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
뒤에 있는 '스윙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를 타고 난 후에
실내 주변을 돌며 튜브에 앉아 타는 ‘티키 리버’
우린 육개장을 먹었다.
로비에서~~
롯데워터파크를 즐기고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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