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식 및 연차대회

2007/11/02 23:14

김해지구 정부포상 휩쓸어~

가을하늘이 푸르다 못해 맑은 호수와도 같은 11월 2일 오전 11시, 경남지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식 및 연차대회가 열려 정부포상과 적십자포상을 2,100여명에게 주는 포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한완상총재를 대신하여 이현숙부총재께서 치사를 해주었고, 김태호 경상남도지사께서는 축사를 해주었으며 경남지사 배경훈회장께서 기념사를 각각 해주었고, 장권현 신임회장과 최민호 경남은행부행장께서도 함께 참석해주셨다.

한 완상총재의 치사의 말씀 중에는

‘손 쓸 엄두조차 나지 않는 참혹한 재해의 현장에서도 침착함과 열정을 잃지 않고

위대한 인도주의의 힘을 보여주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자랑스러운 인도주의 일꾼입니다.

지난 한 세기 선배자원봉사자들이 쌓아온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인도주의적 비전을 알차게 실천해 나가며 행복한 우리의 내일을

꿈꾸면서 오늘 소외 된 이웃을 찾아 그들의 손을 맞잡고 동고동락하며 내일을 향해

힘 있게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라고 하셨다.

수상의 영광으로는 17,000시간의 진해벚꽃봉사회의 서명옥회원이 금장으로 적십자봉사상을 받았으며 정부포상의 통일부장관 표창은 김미행(김해 내외동봉사회)회장과 전명순(김해 분성단위봉사회)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은 10,000시간의 박명자(김해 금릉단위봉사회)회원이 각각 영광을 차지했다.

한완상총재를 대신한 이현숙부총재님의 치사

경상남도지사 연차대회~~
라서 김태호 도지사의 연차대회 인줄 알았다고 해서 웃음으로 축사를 시작하시기도~~

정부포상 수상자
왼쪽부터~~박명자회원 전명순회장 김미행회장

17,000시간의 금장수상자 서명옥봉사원(진해)

김해시 여성아동과 총재표창 사회봉사상 수상 박경숙계장

쌍둥이 장점!
'후원회원모집부분'에서 총재표창상을 수상하게된 진주박용만 동생을 대신하여 시상대에

오른 박용동진주홍보부장

적십자노래 제창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며~~ 찰 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