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가정보건교육(환자간호기초, 노인 간호교육)

건강미인조폭 2011. 10. 8. 13:22

2007/11/20 19:05

 

4일간의 교육을 봉사원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첫날 !
손 씻기를 생활화합시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에서는 11월 20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하루 6시간씩 23일까지 재해나 국가의 위기를 대비한 간호보조 인력을 양성하기위한 국제적십자연맹의 가정보건교육 일반과정으로 ‘환자간호기초교육’과 ‘노인 간호교육’을 받는 시간으로 환자가 있는 가족은 물론 봉사활동 시 어려움에 처해있는 환자나 이웃을 도울 때 쓰이게 될 유용한 시간을 노명진적십자보건강사와의 환자보건기초교육의 만남으로 첫 시간을 가졌다.

 

강조한 부분으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자였으며 ‘손 씻기만 잘해도 식중독의 90%는 예방한다’ 고 했다.
환자를 돌볼 때는 환자의 건강상태에 대해 불편한 부위를 미리 알아야하며
환자돌보기의 주의사항으로는 쓰레기통을 멀리하고 자주 비워야함을 강조했으며 청결함은 기본이고 환자의 입장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해심도 중요하다했다.

 

끝 시간으로 갖은 ‘욕창예방과 간호’시간에는 견학 겸 실습 나온 이남혜부강사의 시간으로
욕창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2시간마다 몸 방향을 바꾸며 돌보고 피부세포 영양공급을 위한 피부마사지보다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가볍게 두들기는 것이 좋다고도 강조하기도 했다.

 

첫날 만난 노명진강사는 간병을 할 때는 이해심과 인내심이 있어야 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나를 만들어가는 삶을 살도록 하자고 교육받는 봉사자들에게 말했으며 봉사자들에게 편안한자세로 강의를 듣도록 배려해주었고 교육이라는 딱딱할 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즐거운 배움의 장이었다.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며 실습에 나선 김영숙회장과 권정해내외동단위봉사원

환자를 돌볼 때는 덧 가운을 입고 벗는 것도 중요하다고 노명진강사는 입을 때는
밖에서 안으로 입고 벗을 때는 안으로 말아서 벗어야한다고 직접시범을 보이기도

김해시청 내식당에서 즐겁게 점심식사의 시간도 가졌고
일반 환자와 척추환자의 침대 침구를 갈을 때의 시범을 보이기도 (환자 이차연대동회장)
누워있는 환자를 일으킬 때는 환자와 간병인의 서로 팔을 엇갈리게 하여 한손은 환자의
목뒤를 받치고 환자는 간병인의 어깨를 잡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일으켜 앉은 다음은 등 뒤쪽으로 돌아가 등을 기대게 해주며 발을 펴서 편안하게 해준다.
욕창을 설명중인 이남혜부강사
예방으로는 2시간마다 몸 방향을 바꾸어주며 가볍게 두들겨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침상변기사용법에 시범을 보였다(환자 진례 황연순봉사원)
변기를 대주고 환자가 수치심을 갖지 않고 편히 볼 수 있도록 가려 주어야한다.

머리를 감겨야 할 때는 다른 부위가 젖지 않도록 비닐을 이용한다.
우선 수건을 대각선으로 말아 길게 만든 다음

큰 비닐에 수건을 길게 넣어 말아 환자의 목뒤부위에 넣어 머리를 감기면 되고
샴푸를 한 뒤에는 수건으로 거품을 닦아내면 물을 적게 쓰이며 머리를 행굴 수가 있다.
손 씻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