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환자간호기초교육

건강미인조폭 2011. 10. 8. 13:24

2007/11/22 18:04

 

함께 배워요.

 

11월21일,
환자간호기초교육 2일째 전양순(적십자보건)강사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자~~.
위의 세 가지가 문제없으면 건강하다는 말이며
어찌 들으며 우스운 말이지만 이보다 더 좋은 약이 없다고 강조를 하며
건강을 위해 약을 골고루 먹기 보다는 인체에 가장 중요한 성분 중에 하나인
물을 먹는 습관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가 하루 3회하는 양치질은
누워있는 환자라 하더라도 횟수에 상관없이 음식을 먹은 뒤에는 반듯이 해야 하고
의식이 없는 환자라 하더라고 거즈를 이용해 잇몸과 혀를 3회 이상 닦아주어야 한다.
특히 환자에게는 양치질 하는 것도 건강에 중요하다고 했다.

환자를 운동시키는 방법으로는 질병의 급성기가 지난 후에 시작을 하며
식사와 식사사이에 즉 오전 10시 오후3시에 하는 것을 천천히 횟수를 늘려가며
환자가 혼자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환자를 돕거나 혼자하게 한다.

응급처치
♥비출혈(코피)
-누워 있을 때는 질식하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코를 강하게 쥐고 입으로 호흡시킨다.
-눈과 눈 사이 콧등을 찬물 수건으로 차게 해준다.
(고개를 앞으로 고개를 숙인 채 찬물수건을 대면 지혈된다)
-출혈을 멎게 하기위해 휴지를 이용하는 것은 휴지가 물에 녹는 성질이 있기에
위험하므로 거즈나 솜을 이용한다.
♥이물질로 기도 막힘
-환자가 말할 수도 숨을 쉴 수도 없기 때문에 응급구호요청을 한다.
-복부 밀쳐 올리기
①환자의 뒤쪽에 서서 팔로 환자의 허리를 감아 한손은 주먹을 쥐고 배꼽 위와
늑골 아래쪽 (환자의 배 중간)에 주먹 쥔 손의 엄지 쪽을 댄 다음 다른 손은
주먹진손을 잡는다.
②위쪽으로 주먹 쥔 손에 압력을 주어 빠르게 순간적인 힘으로 밀쳐 올리기를 한다.

휠체어 안전을 위한 몇 가지
-환자가 휠체어로 이동할 때는 양 바퀴의 브레이크를 항상 고정시켜야 한다.
-환자를 옮기기 전에 발판을 올려놓아야한다.
-환자를 옮기 뒤에는 발판을 내려 환자의 발을 올려놓는다.
-환자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앉도록 도와준다.
-내리막길에는 뒤로 돌아 서서히 내려간다.
-승강기를 이용할 때는 뒤로 돌아 옮겨 환자가 승강기문을 볼 수 있도록 한다.
(휠체어로 환자를 옮기는 방법은 사진을 통해 배워요)

지루하지 않도록 잼나게 열연하시는 전양순강사님

이동진부강사와 김정미부강사의 핫팩 사용법 설명 중에~

4일간 전문강사를 도와 실습 나온 5명의 예비강사님들~ 강의에 빠져들고~~
→ 정미영, 장정일, 이동진, 김정미, 이남혜부강사

환자를 휠체어로 옮길 때는 우선 휠체어를 45º각도로 고정시켜 놓는다.(의자=휠체어)
1, 환자의 두손은 간병자의 목을 끌어안게 하고

2, 간병자와 환자는 최대한 몸을 밀착시켜 환자를 편하게 앉게 도와준다

3, 간병자는 안정된 자세로 환자를 안아 옮기기 좋은 자세를 취한다.

4, 환자가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꼭 안아 일으켜 세운다.

5, 고정 된 휠체어에 앉힌다.

6, 안전하게 앉힌뒤에는 고정 벨트로 환자를 보호한다.
이동시에는 큰타올을 이용, 휠체어와 함께 등뒤로부터 환자의 건강을 보호한다.

약을 먹을 때는 손에 덜지 않고 약뚜껑에 약을 덜어 손에 약이 닿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