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2월 19일 오후1시 봄바람의 차가운 미풍이 부는 중에 김해시민의 종 주변에서 ‘포켓몬GO 안심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스마트폰 게임의 하나인 포켓몬GO는 모바일게임으로 스마트폰 앱에 나타난 몬스터 볼의 공을 던져 잡는 방식으로 포켓몬을 잡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안전지킴이로 김해지구협의회가 나섰다.
(사진제공 : 김해지구 김삼화 총무국장)
김해종합관광안내소 3층에서 교육을 마친 김해지구봉사원들은 김해에서 포켓몬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체육관이 많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연지공원,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박물관 주변 등, 3곳으로 나뉘어 게임을 하는 시민들의 안심도우미로 그들의 안전을 지켜주었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주부부터 가족, 친구, 홀로 포켓몬GO에 빠진 학생까지 게임을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볼 수 있었다.
위험한 도로나 해반천가 하수구, 사람끼리 부딪히는 것도 방지하고 화단의 울타리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그들에게 살며시 알려주고 그들의 안전을 도왔다.
양문자 회장은 ‘대성동 박물관 주변에 포켓몬 고 게임을 하기 좋은 장소라고 한다. 우리지역을 찾아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게임을 하도록 그들의 안심지킴이가 되어 일요일임에도 봉사원들과 함께 동참했다’고 말했다.
가족들의 양해 속에 일요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해지구협의회 단위봉사회임원들은 오후 내내 포켓몬을 잡느라 바쁜 시민들을 삼삼오오 뒤를 따르며 그들의 안심지킴이가 되었다.
포켓몬고의 주위사항
*사람이 붐비는 공공장소(공원, 거리, 식당)에서는 주의를 살피며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출입금지구역(공원 내 화단, 연못 등)에서 게임을 하지 않는다.
*위험구역(하천, 계곡 저수지 등)에서 게임을 하지 않는다.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서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
*화장실 등 개인 사생활 침해여지가 있는 장소의 이용을 자제한다.
*자동차 운전 중에는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
*부모님 또는 보호자는 어린이/청소년이 위 사항을 준수하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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