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공원청소 봉사활동

건강미인조폭 2017. 2. 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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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청소가 있는 날이다.

이른 아침부터 이용자를 밀양에 데려다 주는 일로

밀양을 다녀오느라 난 봉사활동에 늦었다.

 

봉사원들에게 미안했지만 미리 총무에게 사정이야기를 했지만 늦게라도 참석하고 싶었다.

 

다행히 마치기 전이라 조금은 덜 미안했다.

날씨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몹시 춥게 느껴졌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김해 해반천을 걷는다지만 난 이용자의 부탁으로 이용자의 일터인 안마원을 다니러 가야했다.

 

바람은 여전히 우리 모두를 따라다녔다.

 

활동을 마치고 장을 보기 위해 대형마트를 갔다.

다행히 계란 값이 많이 내려 계란한판을 들고 결연세대를 찾아갔다.

 

 

 

몸이 불편한 결연자는 불편한 다리로 앉지를 못하고 서서 안부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