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가뭄에 도움이 절실합니다.

2월 24일

김해지구(회장 양문자) 칠산서부동봉사회(회장 안갑미)는 헌혈캠페인에 참여코자 오전 8시 꽃샘추위와 맞서며 출근자들을 향해 헌혈홍보피켓을 들었다.

 

출근자들의 발걸음은 추위로 제법 빨랐다. 그런 중에 봉사원들은 혈액공급의 어렴을 호소했다.

 

칠산서부동 김삼화 직전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출근하는 남성들을 향해 ‘아재 시간 날 때 헌혈에 동참해주세요’하며 물티슈를 나눠주기도 했다.

 

출근길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냉혹했지만 봉사원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헌혈홍보에 열중했다.

 

캠페인을 마치는 시간까지 봉사원들의 노란천사표 미소는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경남혈액원 총무팀 진영삼 과장은 ‘특별히 겨울이면 혈액에 비상이 걸리지만 올해는 피 가뭄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많은 헌혈자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하며 ‘급한 사항에 손을 내밀면 도와주시는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김삼화)

칠산서부동단위봉사회원

경남혈액원 총무과 진영삼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