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 12대 회장 취임식 가져

3월 17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3월 17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3월 운영회의를 겸한 김해지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협력 윤미자 팀장과 김해지역17개 단위협의회 임원 50여명 등 역대회장들과 함께 격려와 축하의 장이 김해지구협의회 김삼화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1부 개회식이 열렸다.

 

김해지구 신임 임원들에게는 선임증이 전달되어 임태임 수석부회장이 대표로 받았으며 지경임 직전회장과 양문자 신임회장에게 꽃다발이 각각 전달되기도 했다.

 

지경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 봉사원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2년을 함께했기에 큰 보람을 느꼈다. 2년의 짧은 임기를 마치고 몸은 떠나도 마음은 항상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다’ 며 변하지 않는 봉사원의 초심을 전했다.

 

신임 양문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기에 앞서 봉사원의 한사람으로써 작은 손길이나마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을 약속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양 신임회장은 2002년 한림 태풍 루사의 직접적인 피해자로 적십자봉사원들의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2005년 대한적십자에 입회하여 급식봉사 빨래봉사 집수리봉사 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대동단위봉사회장을 거쳐 이번에 김해지구 12대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또, 지난해 9월 말, 경남지사에서 추진 중인 해외학교 짓기에 하나로 동남아시아 ‘라오스’에 학교 설립 기금으로 양 신임회장은 5,000만원 기부로 서울 중구 명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되는 출범식(적십자,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이하 RCHC)’출범)에 참석한 바 있다.

 

김해 허성곤 시장은 축사에서 ‘노란조끼를 보면 김해시를 위한 많은 봉사활동으로 재난현장에 제일 먼저 나타난다. 2002~3년 태풍 루사와 돗대산의 중국 민항기사고가 생각나기도 하고 최근 사할린동포들을 위한 위로행사로 용기와 희망을 주어 사회가 밝아지는 것 같아 적십자에게 감사하다.’ 고 했다.

 

1부 개회식이 끝나는 마지막에, 지경임 직전회장에게는 수고의 회고사진영상과 취임하는 양문자 회장에게는 축하의 사진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남지사 사회협력 윤미자 팀장의 희망풍차정기후원회 설명회가 있었다.     

 

이임하는 지경임 직전회장의 회고사진영상

 

김해지구협의회 제 12대 양문자 회장 취임영상

 

2부 본회의는 양문자 회장이 진행하며 김해에서 개최되는 가락문화제와 도민체전 봉사활동을 중점으로 의견을 모으며 3월 운영회의는 마쳐졌다.

김해지구협의회 제 12대 임원진

김명자 기록간사, 김삼화 총무부장, 임태임 수석부회장, 양문자 회장, 지경임 감사, 서영희 부회장, 이지연홍보부장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

봉사원서약

선임증전달

12대 회장, 11대 회장과 총무부장 꽃다발 전달

지경임 직전회장 이임사 중에

12대 양문자회장 취임사 중

허성곤 김해시장 축사

두 편의 영상 진행 중

적십자노래 제창~

경남지사 전달사항

김해지구 김삼화 총무부장과 김명자 기록간사

쉿~~   운영회의 중

김해지구협의회 운영위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