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자 발대식 김해지구協 참여

3월 20일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해국립박물관, 대성동고분군 및 수릉원 일원에서 ‘가야 왕도의 새로운 비상’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에 행사 안내와 행사장 질서유지 등을 위해 봉사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의 발대식이 3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사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양문자(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協)회장과 이원달(자원봉사자 단체협의회)회장이 각각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자원봉사활동 체험행사진행 및 안내, 외국인 관람객 통역 지원 등 행사장 주차장 이용안내 및 관리, 질서유지, 근무요령, 배치현황, 방문객 편의시설 등 축재현장에서의 주의사항 전달받았다.

 

김해시 허성곤 시장은 격려사에서 ‘가야문화제는 경남도를 넘어 더욱 더 발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공로라 생각한다. 봉사자뿐만 아니라 김해시민 모두의 참여로 김해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최우선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준수사항으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유니폼 및 안내명패를 착용하고 30분 전 운영단체부스에 집결한 후 출석확인 후 임무고지사항을 전달받는다.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봉사원 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가야문화축제도 대한적십자사자 봉사자들의 숨은 일꾼으로 맹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성공리에 마쳐지기를 기대해 본다.

 

김해 허성곤 시장 격려사

자원봉사자 선서문 양문자 회장과 이원달 회장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원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