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과 함께 꽃,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

3월 24일

김해시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16일부터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에서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꽃길조성사업 및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16일은 북부동 화정 글샘도서관 앞, 꽃길 만들기에 북부동단위봉사회(회장 김영아), 22일은 내외동 해반천 길 연지1교에서 경원교까지 꽃씨 9종의 30,000주를 내외동봉사원(회장 김신일), 24일은 상동면 감노리 산79번지 편백나무 3000그루 나무심기에 김해지구협의회(회정 양문자) 운영위원이 각각 참여했다.

 

24일 오전, 김해 김해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곤시장은 인사말에서 ‘김해시민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숲을 만들자’ 했으며 제일먼저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 감사하다’는 인사말에 적십자봉사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후, 봄나들이를 하는 듯 보랏빛의 진달래가 피어있는 잔디에 앉아 김해시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받아들며 휴식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양문자 회장은 ‘자연은 참 아름답다. 봉사원들과 가끔씩 찾아 우리가 심은 나무 잘 자라는지 보러오자’며 ‘꽃길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원들과 나무심기에 참여한 임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고 했다.

 

(사진제공 : 임태임, 이지연, 지경임, 김삼화, 김해시)

 

16일 북부동단위봉사회 글샘도서관 주변에 참여

 

22일 내외동단위봉사회 해반천 꽃길조성에 참여

 

24일 상동면 나무심기 김해지구 임원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