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김해가야문화축제가 7일 개막했다.
김해가야문화축제는 제4의 제국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의 건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독창적이고 찬란했던 가야왕도김해의 의상과 국제적인 역사, 문화, 관광의 중심도시로 인식하고자 열리고 있다.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해국립박물관, 대성동고분군 및 수릉원 일원에서 ‘가야 왕도의 새로운 비상’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에 행사 안내와 행사장 질서유지 등을 위해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가 함께 했다.
봉사활동을 하며 틈틈이 김해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익힌 50명의 율동 조가 개막하는 첫날 수로왕행차 행렬에 합류했다.
행렬은 흰색전통한복을 입거나 읍면동의 특징을 살려 의상을 각각 갖춰 입었다.
김해지구협의회에서는 적십자홍보를 위해 노란조끼에 적십자스카프에 하트선글라스복장으로 행렬에 함께하며 김해봉황동유적지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임호사거리를 지나 연지사거리를 거쳐 김해종각을 1시간30여분을 걸으며 축제에 눈길을 끌었다.
이틀째, 8일 오후 1시와 5시에 김해로고송과 ‘행복합니다’ 음악에 맞춰 김해시민과 플래시 몹을 하며 노란조끼를 입은 김해지구협의회는 봉사활동 외에 시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주는 역할에도 앞장섰다.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는 체험행사 진행 및 안내, 주차장 이용안내 및 관리, 질서유지, 근무요령, 배치현황, 방문객 편의시설 등 축재현장에서 활동과 플래시 몹을 하며 축제기간 5일간 노란천사표 꽃을 피우게 된다.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은 ‘급식소봉사, 목욕봉사, 홀로어르신이나 다문화가정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에 열심히 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이번 축제에 숨은 끼를 발휘하는 모습까지 보게 되어 김해가야문화축제가 더 아름다운 축제가 된 것 같아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첫날 수로왕행차를 시작으로 이틀째 플래시 몹과 여러 색의 풍등에 각자의 소망을 담아 바람을 타고 높은 밤하늘을 수놓으며 이틀째 축제는 마쳐졌다.
사진제공 : 양문자 이지연 임태임 김삼화, 정영신
첫째날 - 수로왕 행차행렬 참여
2일째 - 플래시몹
♬김해로고송
플래시몹 ♬ 행복합니다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리며 2일째 행사는 마쳐졌다.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 ☞ 대한적십자사 - 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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