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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식중독 예방교육

건강미인조폭 2017. 6. 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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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3일 오후, 김해무료 맛 나눔터(실장 박명숙)에서 급식을 담당하는 봉사원을 대상으로 2017년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2017년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급식을 마친 동상동단위봉사회(회장 오미숙)와 활천동단위봉사회(회장 안분이), 내외동단위봉사회(회장 김신일)가 참석했다.

 

경남지사 구호복지과 남기혁 간사는 식중독은 손을 깨끗히 씻는 건 물론이며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중독

식품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질환 또는 독소형 질환 (식품위생법 제2조 제14)

 

집단식중독

역학조사결과 식품 또는 물이 질병의 원인으로 확인된 경우로 동일한 식품이나 동일한 공급원의 물을 섭취한 후 2인 이상이 유사한 질병을 경험한 사건(세계보건기구)

  

교육을 마친 박명숙 실장은 맛 나눔터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맛 나눔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봉사원들의 협조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교육을 마치고 동상동단위봉사회는 월례회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