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영배)에서 김해무료 맛 나눔터(실장 박명숙)에 200마리의 삼계탕 특식을 제공했다.
지난달 초, LH경남본부에서 맛 나눔터 리모델링을 위해 일주일간 보수공사로 이날 완공을 기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위한 보양식, 삼계탕 나눔 실천으로 김해무료 맛 나눔터가 후끈 달아올랐다.
박명숙 실장은 이른 아침부터 기를 보호하기 위해 쓰이는 여름보양식 황기를 끓여내고 봉사원들은 황기 물에 찹쌀도 삶아내고 200마리의 닭도 삶아내고 그밖에 삼계탕과 어울리는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넉넉히 넣어 여름보양식 삼계탕을 끓여냈다.
주부9단의 김해지구(회장 양문자) 봉사원들은 삼계탕을 삶아내는 불앞의 100도의 온도에서 주부들의 손맛은 101도의 열정으로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렸다.
지긋한 연세의 어르신(92세 봉황동 김씨)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며 ‘봉사원 아지매요, 삼계탕이 우째 이리도 맛있노, 얼마 전 아들이 해준 틀니덕분에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다’며 즐거워하셨다.
LH 경남지역본부 하영배 본부장은 직접 삼계탕식판을 옮기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편리한 주방시설로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 어르신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시고 건강히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 고 했다.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은 감사의 인사로 ‘어려운 경제 속에 큰 도움을 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하다’며‘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께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 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LH 경남지역본부 12명의 참여로 식자재 제공, 배식, 설거지 등의 활동을 김해지구 북부동단위봉사회(회장 김영아)과 함께 수고해주었다.
찹쌀,인삼, 마늘, 대추, 파 등 각각 삶아 재료 준비 해놓고 닭이 삶아지기를 기다리며
회원이 싸온 간식을 먹으며 더위도 식히고~
LH직원이 도착하자 박 실장은 활동 구역, 배치를 부탁하고
완성이 되자 뜨거운 삼계탕을 LH직원들과 하영배 본부장, 김대승 사무국장(민홍철 국회의원)도 직접 식탁에 옮겨 주었다.
어르신들은 맛있게 드시고~~
주방 배치 조들은 더위도 잊은 채 맡은 자리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한 마무리를 했다.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 ☞ 대한적십자사 - 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은행 동부 영업본부 부인회 여름특식 (0) | 2017.07.25 |
---|---|
김해진영 오헌산업, ‘씀씀이가 바른 기업’ 경남 1호 명패전달식 (0) | 2017.07.24 |
김해지구 줌마렐라 (0) | 2017.07.14 |
김해지구 임원회의 (0) | 2017.07.10 |
7월 월례회의 (0) | 2017.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