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후 5시,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노인체조 강사 줌마렐라(아줌마의 ‘줌마’와 신데렐라의 ‘렐라’를 합성어)들이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의 ‘같이 하는 양성, 가치 더하는 평등’이란 슬로건으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위해 김해 수릉원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불볕더위를 피해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넓은 수릉원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같이 하는 양성, 가치 더하는 평등으로 세대 공감을 이끌어 야외에서 수많은 김해시민들과 진행되었다.
행사장 밖은 김해시여성센터 등 11개 기관·단체들의 사업 및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배명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 가정에서의 맞살림/맞돌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등 실질적성평등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견인차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문자 회장은 ‘매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노인체조로 수고하며 양성평등행사를 위해 무더위에 무대 복까지 갖춰 입고 땀 흘리며 열정을 보여준 체조강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여교복장을 한 칠산서부동의 안갑미 회장은 남 교복을 입은 회원들을 보며 ‘어린 시절 남학생들과 장난치던 시절로 돌아간 듯 너무 행복했다’고 했다.
노인체조강사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은 ‘빙고’, ‘여성친화김해송’의 두곡의 신나는 음악에 맞춘 율동으로 김해시민들과 함께 어울러져 까만 밤, 빛나는 별과 같이 아름다운 행사로 마무리했다.
무대의상을 입고 기념촬영
아이스께끼~~~
무대에 올라 식전 예행연습을 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먹거리 부스
위아래 없이 양성평등으로 마련된 잔디의 돗자리에서 행사에 참여
노인체조 강사들의 다양한 무대의상
놀아본 학생들의 포~즈
열정을 다해 함께 동참한 시민들의 흥을 돋아주는 노인체조 강사들
마무리는 김해 허성곤 시장도 함께했다.
율동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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