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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동부 영업본부 부인회 여름특식

건강미인조폭 2017. 7. 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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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지며 종일 습한 날씨는 더위를 더 느끼게 했다.

 

김해 무료 맛 나눔터(실장 박명숙)에서는 더운 여름을 맞아 경남은행 동부 영업본부 울산, 마산, 창원, 김해 등 부인회에서 여름 특식을 제공해주었다.

 

특식은 돼지수육에 들깨 시래깃국, 도라지일미무침, 김치에 떡, 수박, 바나나, 두유까지 이날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임원들과 회현동단위봉사회(회장 서경자)에서 수고해주었다.


급식에 앞서 적십자봉사원들과 동부부인회는 다과를 놓고 서로 인사를 나눴다.


동부부인회에서 주문한 푸짐한 먹을거리~

동부부인회에서 주방을 맡아 해주기도 했다.

양회장은 어르신들께 '특식은~  '하며 안내를 하고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식사를 하시던 봉황동 정삼남 81 어르신은 봉사원들을 향해 '선생님들더운데 욕봅니다잘 먹었어요하셨다.


식사를 마치고 봉사원을 꼭 안아 주며 복 많이 받으세요하는 어르신도 계셨다.

온몸을 땀으로 젖어 지쳐있긴 해도 이와 같은 분들이 계셔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설겆이는 적십자와 함께 했으며~

감사한 마음에 그들을 배웅하기도 했다.


 

양문자 회장은 김해지구는 무더위를 이겨가며 급식봉사를 매일 하지만 경남은행동부부인회에서는 한 달에 한번 봉사활동을 하는 만큼 더 따듯하게 배웅을 해주어야 한다며 양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돌아가는 동부부인회를 잊지 않고 배웅해주었다.


더위와 함께 급식봉사를 마친 후, 식사를 하며 김해지구 양 회장은 ‘봉사원님들 더운데 고생했어요. 시원한 물 한잔 드시고 기운 냅시다하며 시원한 얼음물로 건배를 하며 봉사원들을 격려해주었다.


동부부인회가 떠난 뒤 마무리는 회현동단위에서 수고해 주었다.

이날 가장 맛있는 물을 마셨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