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동 다세대주택 화재 긴급구호품 전달

8월 7일

지난 3일 오전9시 30분경 동상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입주민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다.

 

김해 동부소방서에서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한가구는 내부가 완전소실 옆집까지 피해를 주었다.

 

이에 경남지사에서 6일 긴급구호품을 지원, 김해지구협의회 양문자 회장이 전달했다.

화재현장을 찾은 양문자 회장은 ‘건물 내부 가재도구 등 소실된 잔존물을 정리하는데 봉사원들의 적극 지원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실의에 빠져 있는 화재 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남지사의 긴급화재구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고 했다.

 

이날 동상동주민센터 주수원 복지팀장과 동상동 오미숙 회장이 동행했다.

사진제공 : 동상동 오미숙 회장

화재현장을 찾아 위로를 하는 양문자회장

동상동의 주수원 팀장과 오미숙 회장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물끄러미 처다보는 양문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