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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혈액원 DAY' 윤성복 시구

건강미인조폭 2017. 9. 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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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너스는 홈경기가 있는 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우경미)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이날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DAY’로 야구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는 경기에 앞서 도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혈액원과 헌혈캠페인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경남혈액원은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등록헌혈자에게 특별이벤트를 열어 사전 추첨을 통해 야구 관람을 하게 했으며 홍보용 부채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헌혈 나누미마스코트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 존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헌혈캠페인을 가졌습니다.

 

또한 청소년 또래들의 헌혈에 대한 생애 첫 헌혈 서약서나 헌혈자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행사에서 창원 청소년 레드캠페이너도 함께 자리해 애국가를 불러주었습니다.

 

야구경기가 진행되기 전, 경남 최고명예대장을 받은 최연소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윤성복 회원이 시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마산구장에서 열린 LGNC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 윤성복회원은 ‘헌혈이 준 특별한 시구선물에 감사하고 건강관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하며 많은 관중 속에서 정신없이 순식간에 치러지긴 했지만 정말 가문의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수줍게 소감을 말했습니다.


마지막 여름뙤약볕이 내리쬐는 이날 외야석에는 경남혈액원 우경미 원장과 정수원 팀장은 물론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 등 헌혈캠페인을 마치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야구 관람을 했습니다.

 

이날 야구경기는 NC 다이노스의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