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풍차 긴급지원 사례관리 전문봉사원 교육

9월 25일

경남지사 대 강당에서 22개 지구 대한적십자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례관리 전문봉사원 교육이 있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자, 잠재적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사협의회 봉사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지사협의회 김영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상자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확대사업에 맞는 긴급지원 사업 활성화로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봉사원들에게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며“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담당자와 협의하고 의논하여 실태조사에 꼭 맞는 대상자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을 경남지사 구호복지과 최현정 과장이 담당했으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호 사업이 되길 희망하며 대상자 실태조사 시 적십자직원과 봉사원, 가능하면 주민 센터 직원도 함께 동참해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의료지원 관련영상을 상영했다.

희망풍차 3대 나눔 영역으로 인적, 물적, 생명을 말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의미한다.

 

희망풍차 프로그램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아프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드렸으면 하는 바람,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더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
북한이주민 형제들과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말한다.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희망풍차의 따뜻한 바람이 골고루 불도록 대상자발굴에 신중을 기하고 신속한 긴급지원과 사례관리, 전문 봉사원의 역할, 등을 도모하고 지역홍보에 앞장서며 특히, 대상자들의 인권 존중함을 절대 잊지 않도록 한다.

이날 김해지구에서는 이지연홍보부장, 임태임부회장, 김삼화사무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