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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레드크로스 갈라, RCHC명패전달식

건강미인조폭 2017. 11. 5. 07:48

11월 3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지난113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의 슬로건으로 '2017 레드크로스 갈라'를 개최해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회원들에게 명패를 전달했다.

 


레드크로스 갈라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0주년이 되던 2015년부터 시작한 모금행사는 이번이 3번째로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난민의아이들, 칠삭둥이로 불리는 이른 동이를 위한 모금의 자리로 전국여성자문위원, 팀장, 15개 지사 회장 등 전국 봉사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경남지사협의회(회장 김영숙)에서는 경남지사 사회복지 윤미자 팀장과 구호복지 정연조 팀장의 인솔로 오전 10시 경남고액기부자 양문자/박희순 회원과 19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은 환영사로 헌신적으로 살았던 국제적십자창시자 앙리두낭과 영화배우 오드리햅번의 아름다운 생애를 존경하며 그리워한다늘어나는 취약계층을 보듬고 사회구성원을 통합하기 위한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은 사회문제를 넘어 건강한 한반도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갈라에 함께 한 모두가 앙리두낭이며 오드리햅번이다. 서로에게 박수와 칭찬을 하는 아름다운 밤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이신 김숙희 위원장, 서울지사 여성봉사 자문위원이신 김영식위원, 화가인 곽수현, 찰스장 작가의 작품과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이 기부한 그림과 도자기 등으로 자선 경매도 진행되었다.

 


경남지사협의회 3자리는 맨 앞자리에 자리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뮤지컬 배우 임태경, 최정원의 만찬콘서트무대를 보는 행운을 얻으며 밤 910, 갈라 행사는 막을 내리고 다음날인 새벽 3시 넘어 김해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