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로고송으로 무대 올라

11월 14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노인체조강사들은 5대 폭력예방캠페인 및 강연회에서 여성친화도시 김해를 위한 로고송으로 강연 전, 무대에 올랐다.

 

힘멜앙상블의 감미로운 연주에 이어 김해지구 노인체조강사들은 3~40년 전에 입었던 하얀 칼라에 감색교복을 입고 생기발랄한 여고생시절을 회상하며 2곡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중들의 박수와 큰 호응을 받았다.

 

적십자노인체조는 김해지구직전회장을 지낸 지경임[현, 경남홍보국장]에 이어 현재 임태임 부회장은 김해시 행사에 적십자 노인건강체조를 알리는데 전념하고 있다.

 

퍼포먼스가 끝나고 강당에 모인 시민들은 5대 폭력 예방현수막을 들고 김해시 여성가족과 류정옥 과장 선창에 따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의 5대 폭력 예방을 위해 안 돼~ 지키자~ 파이팅~으로 화답했다.

 

김해 허성곤시장의 부인 김옥연 여사와 우미선시의원은 부산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의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의 특별한 강연도 함께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