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날씨는 대입수능일임을 증명하듯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김해 진영단위봉사회(회장 배금복)는 오전11시 진영문화의 집, 2층 문화 사랑방에서 정명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11월 월례회의를가 열렸다.
이 자리에 김해지구협의회 양문자 회장이 이지연 홍보부장과 함께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기념일을 맞이해 자원봉사시간상, 500시간의 김은주 봉사원을 비롯해 1~2천 시간과 3,000시간의 이영재봉사원에게 함께 참석한 봉사원들의 축하 속에 시상이 전달되었다.
봉사회는 4개조로 봉사활동을 하는 중에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 한 안현자 봉사원에게 진영봉사회에서 특별선물을 선사했다.
배금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 봉사원들에게 적십자는 명품이라 소개 받았습니다. 그 말에 걸맞도록 차가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건강해야 가정도 편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 두루두루 행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하고.
양문자회장은 격려사로 ‘2003년 공장이 침수될 당시 적십자봉사회로부터 수해복구에 도움을 받으며 적십자회비에 대한 불신 가졌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적십자 빚을 갚는 마음에 적십자봉사원이 되어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며‘앞으로 김해지구적십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봉사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진영단위봉사회는 매년 연말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전달과 연탄배달, 매주 두 번씩 하는 반찬봉사, 어르신목욕봉사, 새터민 생활에 적응도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10여년의 오랜 기간, 매년연말에 참기름판매의 수익금으로 진영에 거주하는 5~6명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3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지급을 해왔다.
또, 회원들의 의견을 절충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12월 김해지구 봉사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1부개회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재치까지 겸비한 정명순 사무국장 진행에 이어 본회의는 배금복 회장의 구수한 사투리로 칭찬 릴레이를 하듯 봉사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월례회의는 마감했다.
정명순 사무국장 진행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
500시간 김은주, 1000시간-박진희,김현숙,박귀태,정성례,정명순,이지현, 2000시간-안순옥, 3000시간-배금복,이영재
배금복회장은 안현자봉사원에게 봉사회에서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며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과 진영단위 배금복 회장
이렇쿵 저렇쿵 회의는 진행되며
박수로 서로 격려하고~
총 봉사원 33명 중 24명이 참석해
1부 적십자노래, 2부 봉사원노래를 부르며 회의는 마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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