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1조 송별식

건강미인조폭 2017. 12. 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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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내외동단위봉사회 22명이 4개조로 나뉘어 2년간 봉사활동을 한다.

이달 부터는 새로운 조 편성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난 2년간 해온 회원들은 마지막 식사를 했다.

 

우린 1조로 정금순회원이 조장을 맡았다.

성격이 상당히 급해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는다.

성격 탓이니 어쩔 수 없지만 어떨 땐 답답하기도 하다. 하지만 순하고 봉사활동 열심히 도와주니 뭐랄 필요가 없다.

 

조장의 역할은 봉사가 있는 날이면 조원들에게 문자를 넣어 봉사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역할이다.

 

금순이는 20153월에 입회로 29개월이 되었다.

신입회원으로 이른 조장이었지만 잘 해왔다.

 

그런 그녀가 회원들의 도움이 컸다며 점심을 산 것이다.

 

금순이와 오늘 참석하지 못한 민영희 회원과 셋이서 결연세대도 함께 간다.

결연세대 방문은 일 년 남았지만 조는 바뀐다.

 

서로 아쉬워하며 1조원으로서의 마지막식사를 했다.

물론 조만 바뀔 뿐 봉사는 계속된다.


서로 아쉬워하며 1조원으로서의 마지막식사를 했다.

물론 조만 바뀔 뿐 봉사는 계속된다.


손주보느라 참석 못한 ○안의 민영희회원

나는 금순이와 유난히 많이 활동한듯하다.

2년 전(2015년 4월 21일), 3조였을 당시~ 금순이는 입회 한달째였다.

우리 3조에서 양성 중으로 2016년부터 1조 조장을 맡았다.

정금순 송숙이 김신일 민영희 이지연~ ○은 빠진 김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