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2차 모금캠페인

3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5일장이 열리는 진영읍 장터에서 오전 10시, 김해지구 임원을 비롯해 진영단위봉사회(회장 배금복)와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재한)가 함께 적십자회비 2차 모금(2월20일~4월30일) 캠페인행사를 가졌다.

김재한 읍장은 ‘봉사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수익사업을 통해 가정환경이 열약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로 나눔을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적극성을 띤 진영봉사원들을 칭찬하며 진영적십자봉사원들의 활동에 매번 진한감동을 받는다’ 며 ‘회비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양문자 회장은 ‘단걸음으로 많은 회원들이 달려와 단합된 모습과 적극적인 활동에 날씨마저 따뜻하게 도와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금복 회장은 봉사원들과 장터를 돌며 ‘적십자회비모금에 동참해주세요’라고 피켓을 들고 홍보에 앞장섰다.

배 회장은 이웃어르신이 소일삼아 앞마당에서 키우는 야채를 들고 좌판을 펼치는 광경을 보고 ‘할매~ ㅇㅇ, 아들이 할매 장터 나온 거 압니까~?’ 하며 꼭 안아 주며 정겨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캠페인은 두 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진영단위에서 준비한 점심에 양 회장이 준비해간 고로쇠 물과 딸기를 나눠먹으며 오늘의 수고를 격려해 주기도 했다.

O안의 진영읍 김재한 읍장

적십자회비모금에 동참하세요~~

장터를 누비며 아는 분들을 만나자 아지매, 할매, 행님~ 하며 회비모금 홍보에 앞장 섰다.

봉사원들은 장터 입구에서부터 홍보에 적극성을 보였다.

진영단위봉사외헤서 준비한 점심상에 양문자 회장이 준비한 고로쇠 물과 딸기~~ 

수고한 뒤에 모두가 덕분에 맛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