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급식봉사 지원에 나서며

건강미인조폭 2018. 3. 6. 15:03

3월 6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김해무료맛나눔터에서 긴급임원회의를 가졌다.

 

오늘은 저 멀리 대동과 진례 단위봉사회에서 급식봉사에 참여하는 날,

거리가 있어서인지 조금 늦게 도착하는 봉사원들을 위해 임원회의는 뒤로 미루고 김해지구임원들이 주방에 투입되었다.

 

메뉴는 동태 국, 닭볶음탕, 시금치두부무침~

 

메뉴에 의해 동태 손질하고 콩나물 씻고 무 썰고, 닭은 월계수 잎, , 양파 껍질~ 등을 넣고 삶아 닭 잡냄새를 제거하고 갖은 야채를 넣고 주부구단의 솜씨를 발휘했다.

 

, 데쳐낸 시금치는 으깬 두부에 살짝 무쳐내며 한쪽에선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점심준비를 마쳤다.

 

맛 나눔터 이용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빈 식판을 보이며 맛있게 먹었다 말해주며 시금치두부무침은 동이 나고 급하게 봉사원들에 의해 새롭게 봄 동 겉절이를 무쳐가며 급식봉사를 했다.

 

봄이오니 이용객들의 입맛도 돋아나는 듯, 봉사원들의 손이 분주했지만, 큰 대접에 참기름과 봄동겉절이로 쓱싹 비벼먹는 모습에 입맛을 더욱 돋우게 했다.

 

맛 나눔터 박명숙 실장을 비롯한 노란조끼의 주부구단의 솜씨가 죽은 입맛도 살리는 역할을 하긴 하죠. ~!

 

이용객들의 빈 식판을 보며 신나는 급식봉사를 마치고

곧 펼쳐지는 김해행사에 일정을 두고 김해무료맛나눔터에서 임원회의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