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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무료빨래방 빨래줄 교체

건강미인조폭 2018. 4. 15. 22:32

4월 14일

김해 만능 손 돌아오다.


무슨 말이냐고요~!

말 그대로 빨래방에 노후 된 빨랫줄을 바꿨다고요.

 

오랜만에 많은 비가 쏟아지던 414일 김해지구협의회 임원들은 곧 개최 될 가락문화제 행사로 무료빨래방에 임원회의를 가졌다.

 

빗소리로 밖에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회의로 밖에 소리는 들을 수가 없었다.

 

화장실을 다녀오던 김삼화 사무국장에 의해 밖에 김해재난대응봉사회 신문철 회장이 옴을 알게 되었다.

김해 삼승병원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하는 신문철 회장이 토요일 직원들을 동반해 소리 없이 빨랫줄을 교체하고 있었다.

 

회의를 하던 임원들은 당황스러움에 따듯한 차를 대접하는 정도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

 

, 며칠 전 새로 리모델링한 빨래방 변기가 물이 샌다는 소리를 듣고 달려와 수리해주며 밖에서도 물을 쓸 수 있도록 수고꼭지 원터치를 달아주기도 했었다.

 

도움을 청하면 청하는 데로 시간을 만들어 김해적십자봉사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만능 손 신문철회장은 현재 김해재난재능봉사회에 다시 회장을 맡게 되었다.

 

김해지구 임원들은 가락문화제 행사에 먹을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문제로 직접음식을 만들어 시식회도 갖으며 비가 멈춘 저녁노을을 보며 빨래방을 나섰다.

 

만능손이 있는 김해지구협의회는 행복하답니다.



신 회장의 직장 동료, 병원의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신 회장은 김해지구를 위해 김해지구 행사에 도움을 주기도 했고 자전거수리는 주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집수리도 했었다.

직접 만든 음식 시식 후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