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4월 18일 김해 구산동에 자리한 김해체육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펼쳤다.
‘함께해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따뜻한 김해’의 슬로건아래 김해지구 봉사원 60여명이 참석해 안내하고 간식 싸고 음료봉사하고 배식과 서빙까지 노란조끼 천사들의 베테랑 활동을 보여주었다.
간식과 기념품을 나르며 행사는 시작되었다.
파이팅을 외치며 조용히 미소 띤 얼굴로 간식을 싸았다.
베테랑봉사원들에 의해 간식 1000개가 순식간에 싸여지고~
식전행사와 내빈들이 입장하고~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장애인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오카리나, 국악, 난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김해 허성곤 시장,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장들과 함께 1,500여명이 자리했다.
1부 기념식에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정희 회장의 개회선언에 국민의례, 장애인부모회장과 정태우씨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으로 이어졌다.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정희 회장의 개회선언~
표창순서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전달되어 김해지구 불암동단위봉사회 김종미 회원이 김해시장 상을 수상했으며 수화는 김해수어통역센터 김병국 대리가 수고해주었다.
뙤약볕 아래 동분서주하며 일부 봉사원은 자리를 옮겨 배식에 참여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운동장에서 식사를 운반해오기도 하고 쏟아진 국밥은 김삼화 사무국장에 의해 치워지기도 했다.
이날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을 찾은 김해시 내동 60대 남성은 '휠체어에 앉은 채로 5일간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불편한 몸이지만 이곳에 불편하고 힘들어도 늘 입가엔 미소로 맞이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도움으로 행사장 여기저기 불편함 없이 구경은 잘 했다. 정작 장애인을 위한 행사가 매년마다 축소 된 것 같고 볼거리가 좀 더 풍요롭고 다채로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며 매년 행사에 어렵게 찾아오는 불편한 장애인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고 이리저리 뛰며 수고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없다면 밥 한 그릇도 못 먹을 정도였는데 봉사원들의 노고와 배려에 감사함을 늘 간직 한다.'며 행사장을 떠났다.
도우미 없이 홀로 온 장애인을 위해 임태임 부회장이 도움을 주었다.
배식과 서빙을 마친 김해지구봉사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었으며 행사장 청소 등으로 마무리 했다.
행사가 끝나고 안전을 위해 휠체어 탄 장애인부터 기념품을 전달하며 귀가 시키고 분리수거로 마무리 했다.
행사장 주위에 이미용서비스, 보장구 세척 및 경수리 등 각종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되었으며 행사장 안전을 위해 김해경찰서에서 도움을 주었다.
김해 양문자 회장의 가족여행과 지경임 직전회장의 여행으로 김삼화사무국장, 임태임/서영희부회장,
김명자간사, 이지연홍보부장의 의해 행사를 치뤘다.
김해시의원으로부터 받은 유일한 한장의 사진을 옮겨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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