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 졸업

7월 15일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나한기도량 김해 주촌면의 선지사(주지 원천스님)를 다니며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바라밀선원(주지 인해스님)에서 불교대학을 운영해 오늘 졸업을 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 게으른 탓에 전 과정을 다 듣지는 못했지만 법구와 불교문화의 이해를 시작으로 조금 늦게 도반들과 함께 했다.

5~6명이 배우는 조촐한 분위기는 아무리 바빠도 스님께 감사한 마음에 무리해서라도 강의에 함께했다.

 

인해스님의 강의는 전달력이 좋아 다시 듣고 싶은 마음에 주변에 지인들께도 자랑?하며 다니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졸업은 했지만 불교공부는 까마득히 먼 듯~~~

인연이 닿으면 다시 찾아 불교 강의는 다시 듣고 싶기도 했다.

 

오늘, 부처님생애를 읽어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