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서, 추석맞이 무료급식소 위문

9월 20일

김해 중부경찰서 박천수 서장과 10여명의 직원은 9월 20일(목) 11시, 급식봉사를 돕기 위해 봉황동에 자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무료 맛 나눔터(회장 양문자)를 찾아왔다.

 

이날 김해중부서는 적십자 무료 맛 나눔터에는 쌀20kg 20포대를 기증했으며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200여분께는 양말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무료 맛 나눔터를 찾은 중부서 직원들은 김해지구 활천동단위봉사회(회장 안분희)가 급식봉사를 하는 이날, 함께 어울려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며 배식봉사와 설거지를 도왔으며 식사가 끝난 이후에도 주변 환경정리도 깔끔히 마무리 했다.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은 ‘급식봉사 외에 추석대목 치안업무가 바쁜 중에 이렇게 찾아와 곡간을 채워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김해중부경찰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이곳 맛 나눔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급식봉사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무료 맛 나눔터 박명숙 실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