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명품 포크벨리 기부

9월 20일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부경양돈농협(부경·김해공판사업본부)은 사회공헌활동의 ‘명품 포크밸리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경·김해공판사업본부는 포크밸리 제품 돼지고기 600kg(15kg 40상자, 싯가 480만원상당)을 김해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지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에 15kg 13상자를 전달했다.

 

양문자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주신 양동조합 전직원분들께 고맙다’고 하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부경양돈농협의 따듯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명품 포크밸리 나눔' 행사는 매년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업으로 부경양돈농협 직원들과 중도매인들이 분기별로 일정 금액을 모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에 전달되고 있다.

 

비 오는 이날 김해지구 임원들은 김해무료맛나눔터에 4상자, 장유 사할린경로당에 5상자, 청소년 회복센터 흥동(새빛)과 삼방동(엘림)에 각각 2상자씩을 전달했다.

 

포크밸리 제품 돼지고기를 받은 사할린경로당 김영생 회장은 ‘적십자사의 양문자회장님을 비롯한 주변의 고마운 분들이 있어 외롭지 않게 보내고 있다’며‘따듯한 정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양돈조합 직원들에게 수령에 대한 절차를 밟으며

김해무료 맛 나눔터

장유 율하 사할린경로당

세빛청소년회복센터

엘림청소년회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