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경남

2018 적십자 릴레이 김장 나눔

건강미인조폭 2018. 11.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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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김장 나눔, 행복해요 겨울나기라는 슬로건으로 김장 나 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회장 김영숙)주관으로 경남지사 나눔의 집에서 1119~20일 양일간에 걸쳐 봉사원 60여명이 참여해 김장 나눔을 실시했습니다.


하루전날 도협의회 임원들의 장보기부터 속 재료까지 미리 준비하며 20일 김장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나눔의 집 마당에는 위생복으로 갈아입은 봉사원들의 환한 미소와 도마 위의 오른 야채들은 똑딱똑딱 경쾌한 리듬을 타며 김장속이 준비되어가고 주부9단의 적십자 노란조끼의 천사님들은 미소 띤 얼굴로 행복을 부재료로 김장은 완성되고 있었습니다.


김영숙 회장은 경남김장릴레이행사는 1126 ~ 1214일까지 적십자 회비의 일부로 갖게 되며 행정관사와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남지사의 최현복 사무처장은 ‘2018 경남도협의회 김장나눔릴레이에 7천만의의 예산으로 경남도협의회를 시작으로 경남의 22개 지구가 이어갈 것이며 적십자표 김장의 봉사와 정성, 사랑을 듬뿍 담아주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주부 9단의 봉사원들은 빨갛게 속을 넣어 버무리며 신혼당시의 이야기, 김장할 줄 몰라 했던 시집살이 이야기 꽃 등으로 추억을 끌어올리며 즐거운 김장 속 넣기를 했습니다.

 

이날 완성된 김장은 늦은 오후가 되어서 가정폭력피해여성들과 자녀들의 안전하게 치유하는 곳의 창원여성의 집과 부모이혼, 가정 폭력, 학대, 방임 등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 양육, 치유하고 있는 범숙의 집’, ‘동진노인복지센터’, 경남정책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차상위독거노인 25세대등의 4곳에 사랑과 희망으로 만든 10kg 상당의 김장 80상자와 쌀, 화장지, 세제 등과 골고루 나눠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