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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의 노래교실

건강미인조폭 2018. 12. 12. 16:18

12월 11일

하늘이 흐리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했다.

그래도 씩씩하게 현관을 나섰다.

매서운 찬바람이 내 두 볼을 스쳐갔다.

 

수영장 강습을 마치고 화요일에 가는 노래교실을 찾았다.

웬일인지,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강의실이 빼곡히 채워졌다.


룰루 랄라~~~~~

 

행복한 노래교실은 조부경 강사에 의해 흥겨운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조부경강사는 연말이 다가오면 노래방을 찾게 될 것이라며 주의해야 할 것들을 지적해주었다.


선곡을 할 때 남자가수노래는 2~3키를 높이고

여자가수노래는 2~3키를 낮추면 편안하게 부를 수 있다고 했다.

 

예쁜 사람이 예쁜 일만하네요.

기회가 되면 그리 해봐야겠다.

 

수업마친, 강의실 밖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