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하늘이 흐리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했다.
그래도 씩씩하게 현관을 나섰다.
매서운 찬바람이 내 두 볼을 스쳐갔다.
수영장 강습을 마치고 화요일에 가는 노래교실을 찾았다.
웬일인지,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강의실이 빼곡히 채워졌다.
룰루 랄라~~~~~
행복한 노래교실은 조부경 강사에 의해 흥겨운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조부경강사는 연말이 다가오면 노래방을 찾게 될 것이라며 주의해야 할 것들을 지적해주었다.
선곡을 할 때 남자가수노래는 2~3키를 높이고
여자가수노래는 2~3키를 낮추면 편안하게 부를 수 있다고 했다.
예쁜 사람이 예쁜 일만하네요.
기회가 되면 그리 해봐야겠다.
수업마친, 강의실 밖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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