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빨래방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피곤한 몸을 잠시 눈을 붙이자, 어제저녁 밟은 낙엽소리가 귓전을 울렸다.
사각사각~~
왼 종일 낙엽소리가 나를 따라 다녔다.
저녁상을 치우고 잠시 걷기로 했다.
봉사원들도 몇 명 연지공원을 걷고 있었다.
서로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누고 다시 걸었다.
낙엽소리, 어제 만큼은 아니었다.
난 일행들과 멀리 떨어져 가며 낙엽도 밟고 사진 찍고~
결국 일행들보다 더디게 걷게 되었다.
사진 몇 장을 담고 이내 들어와 컴에 앉았다.
아마도 나이를 먹는 듯, 마음이 허전했다.
컴에 앉아 잠시 생각에 잠겨 허전한 마음을 블로그를 뒤적이며 마음을 다스려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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