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2012년 가을부터 노정희/이애숙 형, 친구 혜주는 곧잘 이런저런 이유로 식사자리를 만들곤 했다.
물론 음주가 있는 식사자리였다.
별다른 건 없어도 함께 하자, 먹자~ 하면 뭉쳐졌던 것 같다.
그 자리에는 애숙 형 남편, 김승진 형부도 함께 했지만 지금은 건강을 이유로 음주를 쉬고 계신상태.
2018년도도 그냥 보내지 않았다.
이번엔 여자들만의 세상으로 자리를 만들었다.
정희 형 집에서 시간이 되는 사람을 모두 불렀다.
사과맥주에 유자막걸리~ 중국곡주에~ 중국술로 목구멍이 호사를 누렸다.
성자/애숙 형과 혜주, 점숙, 숙진 글구 지연이~
7명은 까르르 웃고~ 하하 호호~ 배를 쥐며 시끌벅적한 시간을 가졌다.
이 팀들과의 음주시간은 배꼽 빠지는 폭소를 터트리며 보내는 시간들은 늘 행복했다.
우리는 내년에도 지금과 같이 건강하기를 바라며 늦은 11시에 송년회를 마쳤다.
'♣ 취미생활 > ☞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접촉사고 걷기회원들과 (0) | 2019.01.08 |
---|---|
울적함을 달래며 (0) | 2019.01.06 |
수영장 회식 (0) | 2018.12.26 |
조부경 노래강사의 아랑고고장구 (0) | 2018.12.19 |
조부경 노래교실 송년행사 (0) | 2018.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