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경 노래교실 초대가수 ‘♬세월 강-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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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인조폭 2019. 3. 12. 20:56

3월 12일

오늘은 ‘세월 강’을 부른 더나은 가수와 그녀의 장단을 맞춰줄 울산 아랑고고장구의 호정 단장이 방문한다는 날이다.

강의실은 언제나처럼 빈틈없이 빼꼭히 채워졌다.

더러는 하루쯤 서서 흥겨운 시간을 가져보리라는 마음으로 서서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늘 조부경 노래강사의 노래 외에 강의는

봄에 제일 먼저 피는 매화가 봄의 전령사라지만 따뜻한 탓에 4월에 피는 목련이 미리피어 버린 목련(木蓮)이란 이름은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말은 고귀함, 자연애, 숭고한 정신, 우애 등을 가지고 있다고 배우며 노래수업에 들어갔다.

덕분에 목련의 이름이 연꽃을 닮음을 조 강사로부터 알게 되었다.

조부경 노래강사님 다음시간에도 특별강의 또 부탁해요.

울산 아랑고고장구의 ‘호정 단장’의 장구에 맞춰 ‘더나은’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흥겨운 90여분의 수업을 듣게 되었다.

단체사진 제공 - 이의홍 님

♬세월 강♬ – 더 나은

세상을 다 가져 갈 끼가 천만년을 살 끼가
그냥저냥 살다가 가면 되지 오라 하면 가면 되지
어차피 인생은 세월 강에 흘러가는 꽃잎이 아니냐
한 계절 자랑 하다가 때가 되면 지고 마는 꽃
징 징 울지 말자 허허 웃어보자
사철 벗은 바람처럼 살자

준다고 다 가져 갈 끼가 천만년을 살 끼가
후회 없이 살다가 가면되지 미련 없이 가면 되지
어차피 인생은 세월 강에 흘러가는 꽃잎이 아니냐
한 계절 자랑 하다가 때가 되면 지고 마는 꽃
징 징 울지 말자 허허 웃어보자
사철 벗은 바람처럼 살자
사철 벗은 바람처럼 살자

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