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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노래교실 추억의 교복여행 1박 2일(3월 25일)

건강미인조폭 2019. 3. 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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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노래강사는 부산 연산동 홈플러스김해 지사리 문화회관장유농협내동 홈플러스 문화센터 등의 노래교실 회원40여명과 여고시절을 회상하며 12일의 추억의 교복여행을 떠났다.


경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조 강사는 '함께 하지 못한 회원이 있어 아쉬움이 많지만노래강사 7 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 강조했다.

 

경주에서는 하이크루즈 신라문화원 안순옥 관리이사와 해설사가 반갑게 맞이했다.

 

경주 서악서원에서는 선비 체험을 대신해 우리회원은 교복체험을 선택하고, 이날 안내는 신라문화원 설은림 해설사가 맡아주었다.

 

서악서원의 안내를 들으며 단체사진을 찍고 교복차림으로 첫 나들이는 경주의 첨성대를 거쳐 한식뷔페에서 점심을 먹고 안압지, 불국사 순으로 순회 관광을 했다.


오성환 반장김숙자 선도부장최지수 주번이지연은 불량배 역할을 각각 맡아 잠시나마 여고시절로 돌아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줄로 오와 열을 맞추어 오리 꽥꽥돼지 꿀꿀~~ 철없던 시절의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보기도 했다.

 

학창시절에도 그랬듯이 조회 때 꼭 떠드는 학생이 있었다.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조회시간에 교장선생님(해설사)의 말씀 중에 뒤에서 떠들다 들켜 담임(노래강사)선생님으로부터 훈계와 벌을 받는 불량학생 이지연은 반장 오성환을 골탕을 먹이며 담임선생님의 골치 아픈 문제 학생이 되었다.

 

안압지를 돌다 관광 중인 아들 같은 해군을 보고 이지연 여고생은 오빠와 사진도 찍고 펜팔도 하자며 꼬드기는 연극을 연출하여 주위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조부경 노래교실 복학생들은 경주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선후배간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여행이 진행되었다.

 

교복 입은 노래교실 회원들의 행동, 하나하나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나이를 잊은 채 학생의 신분인 듯,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연이어져 여고생으로 돌아갈 수없는 짧은 시간들은 추억으로 싸여져 갔다.

 

관광을 마치고 숙소인 코모도호텔에 짐을 풀고 하이크루즈 정찬콘서트 장에서 고, 이주일 코미디언을 닮은 라동근의 진행과 에너지 넘치는 배우 겸 가수 이정용의 노래, 경쾌한 리듬의 조부경 강사의 아랑고고장구에 맞춰 신명나는 밤무대 행사가 펼쳐졌다.

 

10명의 학생들의 노래를 들으며 안순옥 관리이사의 노래품평에 대상-자갈치아지매/김숙자, 최우수-왕대포/에뜨로팀(9), 장려상-참 나쁜남자/윤영아 학생이 각각 받았으며 행사 주최 측인 하이크르즈에서 태마여행무료상품권을 학생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교복 이벤트는 25일 당일로 끝났지만 회원모두가 조부경 강사에게 뜻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자 숙소로 돌아와

각자의 방에서 미리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며 모처럼의 자유공간에서 학창시절의 옛 추억을 떠 올리며 야()밤을 보냈다.

 

관광 첫날의 경주의 특징은 일반 음식점까지 기와집으로 형성되어 있어 문화유적이 살아 숨 쉬는 곳임을 한눈에 알 수가 있었다.


, 아파트 7층 높이의 황남대총 무덤이 있는 곳으로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해 주변은 이 무덤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특별이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1350년을 견딘 국보 제31호 첨성대와 야경이 아름다운 곳 안압지와 불국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사가 들려주는 경주의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은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AypsNkeLLtc&feature=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H9h5n3fjK3E&feature=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f89LcWBCvio&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