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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 - 가야다원

건강미인조폭 2019. 3. 1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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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교실 수업을 마치고 20명은 초대가수와 조부경노래 강사와 함께 점심을 먹은 뒤 8명은 두 대의 자로 나뉘어 불암동 강변 따라  뒤풀이 장소를 찾았다. 정확히는 부산 강서구다.

무인카페

각각 오천 원을 내고 그곳에 있는 커피와 각종 차는 물론과일과 음료와 토스트가 준비되어  맘껏 먹을  있었다.

낙동강 변에 가정집을 카페로 구조변경을 해 놓은 듯했다.


고즈넉한 한옥~! 

 

옆에는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도 볼 수 있었고 

그 강위에서 배를 젓는 상상도 하며 진한커피를 여자들의 수다와 함께 마셔도 보았다

 

여자들의 수다는 언제나 즐겁고 줄거리는 무한하다.

먹은 뒷정리는 원래대로 깨끗하게 설거지로 마루리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 

 

이곳은 둘이보다는 여럿이 가면 좋을 듯하다.


주변에 있는 연근 밭, 다행히 회원이 아는 지인의 밭이어서 우린 각각 연근을 사들고 각자 집으로 돌아와 연근을 쪄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