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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해반천 걷기대회 성황리종료

건강미인조폭 2019. 4.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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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의 주말,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가 올해 3번째로 김해 종각 앞에서 3,600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신청은 42일까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 신청자를 받았으며 선착순으로 3,200명을 모집 후, 행사 날인 오늘 현장에 오전 830분까지 400명의 신청을 더 받았다.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었다.

 

팀명 발자국지도자인 난 황숙진 회원과 주촌 말숙회원은 오전 8시에 현장 접수를 간신히 했다.

 

김해보건소(소장 이종학) 소속의 걷기지도자들은 걷고 싶은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앱을 핸드폰에 깔아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앱을 통한 위크온활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주어 자신이 하루 걷는 걸음수를 실시간 알 수 있으며 걸음 수에 목표를 정할 수 있고 좋은 길도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협의회(회장 김외숙)에서는 마산합포지구와 김해지구가 공동으로 음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걷기에 참석한 나는, 음료 담당하는 김해지구(회장 임태임)에 일찍 찾아온 많은 시민들로 일손이 다급한 음료담당을 한 시간 반가량 도움을 주고 걷기에 참석했다.

 

걷기는 김해종각 해반천을 출발해 연지공원 역 아래 해반천 다리를 건너 전하교 해반천 다리를 돌아 출발점 종각까지 6.5km 가량의 코스로 이어졌다.

 

걷기대회에는 걷기 동호인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가족, 유모차를 태우고 참여한 젊은 부부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했다.

 

걷기를 통해 2천년 가야왕도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보고 느끼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경남은행 걷기대회 참가는 무료로 참가자들에게 고급 물병 등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4문형냉장고 외에 다양한 50여개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개회식을 마치고 941분 걷기출발은 11시경, 우리 걷기동아리들을 완보를 하며 경품추첨에 모두 경험이 없는 터라 경품은 포기하고 노란조끼 적십자봉사원들이 나눠주는 과일과 음료를 받아 들고 잔디에 앉아 주촌 회원이 준비한 도토리묵을 함께 먹으며 편안한 아줌마의 수다로 걷기행사는 마쳤다.

 

행사덕분에 시민들에게 걷기홍보를 하고 걷기지도자들의 역량을 발휘하며 해반천 걷기에 따뜻 봄 햇살과 함께 하는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발자국 동아리 황숙진회원과 참여

김해지구를 도우며 곽미선 불암회장과 음료봉사를 했다.

음료봉사활동 중에 무대에서 개그맨 송준근의 진행에 상품 받고 싶은 사람에 나도 손을 번쩍~~

시민들에게 '워크온' 앱을 깔아주는 걷기 지도자 탁진미 총무, 박미숙 회원

시작을 알리는 신호대에 경남은행 측과 유관기관 장들

출발신호가 떨어지자~~~ 우르르~~~

해반천 곳곳에 개임을 통한 행운권과 즉석복권 외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초록조끼의 걷기지도자들이 눈이 뜨인다.

두번에 반환점 인 연지공원 역 지난 해반천 다리와 전하교 다리를 건너는 참가자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었다.

도토리 묵도 맛있게 먹으며 완보를 축하했다.